화폐상 습진(nummular eczema)은 동그랗고 경계가 뚜렷한 동전 모양의 습진 병변이 생기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입니다. 주로 팔, 다리, 손등, 몸통 등에 발생하며, 강한 가려움증과 함께 피부가 건조하고 갈라지며 진물이나 각질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피부 장벽이 약해져 외부 자극에 민감해지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겨울철이나 피부가 건조한 상태에서 악화되기 쉽습니다. 스트레스, 알레르기, 세균 감염, 특정 금속 접촉 등도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재발성이 강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치료는 주로 보습제, 국소 스테로이드, 항히스타민제 등이 사용되며, 일상생활에서는 자극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경 요인과 식습관, 생활 습관 개선을 병행하면 증상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피부염 개선에 도움을 주는 항염 식품과 피부 장벽 강화에 기여하는 영양소가 포함된 식단이 중요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 | 연어, 참치, 아마씨 등은 피부 염증 완화에 효과적 |
비타민 D | 계란, 버섯, 강화 우유 등은 면역 조절에 기여 |
비타민 E | 견과류, 해바라기씨, 아보카도는 피부 장벽 유지에 도움 |
아연 | 굴, 콩, 호박씨는 상처 회복과 피부 재생 촉진 |
수분이 풍부한 식품 | 오이, 수박, 샐러리 등은 피부 건조를 예방하는 데 도움 |
피부를 자극하지 않고, 건조함을 방지하며, 재발을 막기 위한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자극성 비누 사용 금지 | 알칼리성 비누나 바디워시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증상 악화 |
짧고 미지근한 샤워 | 장시간 뜨거운 물 샤워는 피부 수분 손실 유도 |
자극 없는 면 소재 옷 착용 | 통기성과 흡습성이 좋아 피부 자극 최소화 |
충분한 수분 섭취 | 체내 수분 공급으로 피부 건조 예방 |
스트레스 관리 | 정신적 스트레스는 면역 반응에 영향을 주어 습진 악화 |
화폐상 습진은 재발과 만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 철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보습제 자주 사용 | 씻은 직후 3분 이내 보습제를 발라 피부 수분 증발 차단 |
손톱을 짧게 유지 | 가려울 때 무의식적인 긁음으로 인한 2차 감염 예방 |
방 안 습도 유지 | 가습기를 이용해 40~60% 수준의 습도 유지 |
항균 속옷과 침구 사용 | 피부 감염 방지 및 위생적 관리에 도움 |
자외선 차단 | 강한 햇볕은 피부를 자극하므로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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